282번째 유방암 진단사례 (2020년2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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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전에 우연히 만져본 가슴에서 왼쪽 유방에 단단한 혹을 발견한후 진료위해 내원한 환자분이셨습니다.
진찰상 왼쪽 유방의 상외측에 약 2cm 크기의 단단한 멍울이 촉진되었습니다.
올해 공단검진 대상자이기도 하셔서 먼저 공단 유방촬영을 시행하였습니다.
유방촬영상 왼쪽 유방의 상외측에 국소 비대칭 소견이 관찰되었습니다.
이러한 정보들을 가지고 유방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습니다.
유방초음파상 왼쪽 유방의 2시방향에 가로x세로의 길이가 약 1.4x1.6cm 크기의 불규칙한 모양과 경계를 보이는 악성이 매우 의심되는 결절이 관찰되었습니다.
진찰상 만져지는 혹의 양상, 그리고 초음파상 관찰된 혹의 모양으로 보았을때 악성 가능성이 매우 높아 조직검사로 확인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이 환자분도 유방암이 매우 의심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유방초음파와 총생검검사 모두를 건강보험적용이 되는 급여검사로 전환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검사를 받으시도록 도와드렸습니다.
국소마취후 안전하게 총생검검사를 시행하였으며 빠른 결과를 위해 응급으로 조직검사를 의뢰하였습니다.
2일만에 최종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조직검사 결과상 왼쪽 유방의 결절은 예상대로 침윤성 유방암 (Invasive ductal carcinoma) 으로 진단되었습니다.
현재 환자분은 저희병원과 연계된 대학병원으로 전원이 되셨으며 수술을 앞두고 계십니다.
환자분의 빠른 쾌유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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