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1. 얼굴 피지낭종 수술 전후 상태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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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전부터 인중 부위에 혹이 만져져 진료위해 내원한 환자분입니다.
겉에서 보았을때는 긴가민가 했지만 손으로 집었을때 겨우 만져지는 대략 0.5cm 크기 정도의 피부혹이었습니다.
혹의 정확한 양상, 크기, 피부로 부터의 깊이, 그리고 주변에 지나가는 혈관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초음파상 피부 바로 아래에 위치해있는 약 0.5x0.5cm 크기의 피지낭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내원 당일에 수술받기 원하셔서 동의서 작성후에 바로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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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할 피부 및 연부조직에 국소마취제를 주사한 다음 병변이 빠져나올수 있는 최소한 피부를 절개합니다. 절개를 하자마자 피지가 나오기 시작했으며 이때 주변 조직을 압박해서 최대한 남아있는 피지를 빼냅니다.
피지가 어느정도 제거되면 기구를 넣어 부피가 줄어든 피지낭을 찾아 피부밖으로 조심스럽게 견인하여 빼냅니다. 피지낭종이 생긴지 오래되었거나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피지낭이 주변 정상조직과의 유착이 심해져서 쉽게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 이른 시기에 염증이 없을때 수술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병변의 크기도 작았지만 그로인해 피부 절개도 매우 작아 피부를 실로 꿰메지 않고 의료용 접착제를 사용하여 봉합을 진행하였습니다. 접착제를 사용하면 상처 소독이 필요없기 때문에 병원에 오실 필요가 없으며 무엇보다 수술후에 상처가 예쁘게 아물게 되어 얼굴 부위의 수술에 매우 유용한 방법입니다.
간혹 어떤 환자분들은 병원 방문이 두려워 혼자서 바늘로 찌르거나 손으로 짜내어 해결하려고 하십니다. 하지만 대부분 피만 나오거나 과도한 압출로 인해 피부안쪽에서 피지낭이 터져서 오히려 염증이 심해지고 흉터가 크게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피부에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 혹이 생긴다면 최대한 건드리지 마시고 반드시 전문의 선생님의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이와 같은 환자분처럼 피부혹이 오래되지 않고 염증이 없으며 혹의 크기도 작았을때 수술하게 되면 흉터도 매우 작거나 남지 않게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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