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6. 얼굴 표피낭종 수술 볼에 만져지는 딱딱한 혹 (수술전후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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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부터 왼쪽 뺨에 만져지는 단단한 혹으로 내원한 환자분의 케이스입니다.
혹의 정확한 양상, 크기, 피부로 부터의 깊이, 그리고 주변에 지나가는 혈관등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습니다.
내원 당일에 제거하기 원하셔서 동의서 작성후에 바로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표피낭종의 주변에 충분한 국소 마취제를 주입한 다음 병변이 빠져나올수 있는 최소한의 피부절개를 합니다. 이후 손으로 병변 주변을 압박해서 피지를 피부밖으로 최대한 압출하여 제거합니다. 이렇게 해야만 피지낭을 최소화 시켜 작은 피부 절개틈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크기가 줄어든 피지낭을 찾아 조심스럽게 피부밖으로 견인하여 제거합니다. 염증이 없고 오래되지 않은 피지낭은 주변과의 유착이 적어 비교적 손쉽게 제거가 되지만 염증 소견이 있거나 1년이상 오래된 피지낭종의 경우에는 유착이 심해지기 때문에 온전한 형태로 제거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피부 절개도 작았고 피부에 염증 소견도 없어서 실로 꿰메는 봉합 대신에 의료용 본드를 이용한 피부 봉합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실로 인한 꿰멘 자국이 남지 않아 상처가 예쁘게 아물게 되며 무엇보다 상처 소독이 필요없어 상처 관리하는데 매우 편리합니다. 또한 실밥을 제거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수술 이후에 병원 재방문이 어려운 분들에게 매우 유익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얼굴에 한달이상 없어지지 않은 혹이 생겼을 경우에는 가급적 손으로 건드리지 마시고 가까운 외과나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표피낭종으로 확인된다면 이와 같은 최소 절개 및 봉합 방법으로 흉터를 최소화 시켜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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