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29. 인중에 생긴 얼굴 피지낭종 수술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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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전부터 인중 부위에 작은 피부혹이 생겼는데 없어지지 않고 조금씩 계속 자라서 신경이 씌여 인터넷 검색후에 저희 병원에 내원해 주신 환자분이셨습니다.
진찰상 왼쪽 잎술 위쪽, 인중부위에 붉게 융기된 작은 피부 병변이 확인되었으며 만져보았더니 대략 0.5cm 크기의 단단한 혹이 만져졌습니다.
피부혹이 정말 맞는지, 아니면 염증으로 인해 피부가 두꺼워져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꼭 해야하는 이유는 만져지는것과는 달리 초음파상 피부 안쪽에 피지나 그밖에 제거되어야할 병변이 없이 단순히 염증 소견으로 인해 피부가 두꺼워져 꼭 혹처럼 만져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수술이 불필요하며 항생제와 같은 약물치료로 충분히 회복될수 있습니다.
초음파상 가로x세로의 길이가 약 0.5x0.5cm 크기의 피지낭종이 확인되었으며 다행히 고름집과 같은 염증소견은 없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연고지관계상 병원에 다시 방문해 주시기 힘들어 내원 당일에 바로 수술받기 원하셨고 동의서 작성후에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간단한 국소마취후에 0.2cm 정도 최소절개를 하고 압출 및 기구를 통해 피부 안쪽의 피지와 피지낭을 사진에서 처럼 제거하였습니다.
핀홀법으로 하게되면 이처럼 흉터를 최소화 시키면서 빠른 시간에 수술을 마칠수 있습니다. (수술시간 10분)
상처부위도 매우 작고 피부 상태로 염증소견이 없이 깨끗하여 봉합으로 인한 흉터도 남기지 않기 위해 앞선 여러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의료용 접착제를 사용하여 피부를 봉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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