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19. 귓불에 생긴 다발성 피지낭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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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전부터 오른쪽 귓볼에 여러개의 혹들이 만져졌으나 그냥 지내다 최근들어 그중 일부가 커지면서 통증도 동반되어 인터넷 검색후에 저희 병원으로 내원한 환자였습니다.
진찰상 오른쪽 귓볼 및 귓바퀴에 3개정도의 혹이 만져졌으며 보자마자 바로 귓볼에 제일 흔히 발생하는 질환인 피지낭종으로 판단할수 있었습니다.
병변의 정확한 범위, 크기, 깊이의 정도, 염증이 있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습니다
초음파상에서 관찰되는 크기는 각각 1x1.1cm(#1), 0.7x0.6cm(#2), 0.3x0.3cm(#3) 이었으며 모두 피지낭종으로 판단되었고 다행히 고름집은 형성되지 않은것으로 보였습니다.
환자분께서 당일 수술 원하셔서 동의서 작성후에 바로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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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피지낭종들에 대해 국소마취한후 0.2cm 정도 미세절개를 하니 사진에서 처럼 피지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꾹꾹 주변조직을 누르고 짜내어 작은 절개창으로 기구를 넣어 남아있는 피지들은 제거하고 나니 피지낭이 딸려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귓볼에 있는 두개의 피지낭종들 (#1,2)에서는 피지낭이 다행히 온전하게 보전되어 있었고 피지낭까지 말끔하게 제거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귓바퀴에 있는 병변은 피지낭의 형성이 덜 되었는지 피지가 모두 나온후에도 피지낭은 발견할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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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낭이 있었던 빈 공간들을 깨끗이 세척하고 나서 출혈이 있는지 확인한 다음에 각각의 절개부위에 대해 한바늘 정도 상처 봉합을 한후 수술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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